[오늘의 앵커픽] 북, 9ㆍ19 합의로 파괴한 GP에 중화기 투입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북, 9ㆍ19 합의로 파괴한 GP에 중화기 투입]
9ㆍ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북한이 비무장지대 내 최전방 감시초소 GP에 병력과 중화기를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귀국 후 첫 일정으로 북한 동향 등 안보상황을 보고받은 윤석열 대통령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D-5…평행선 지속]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는 쟁점 예산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정부의 편성권을 존중하라고 요구했고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여당이 오히려 야당이 요구하는 예산안과 법안심사를 피해다닌다고 비판했습니다.
['마약 음성' 권지용, 출국금지 조치 해제]
마약 투약혐의로 입건된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다만 같은 마약 투약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에 대해서는 법무부에 출국금지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현동 무마 의혹' 전 고검장 등 압수수색]
백현동 개발비리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전직 고검장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임정혁 전 고검장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을 지낸 곽정기 변호사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 인정 9천명…LH 매입 '0건']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시행 6개월 동안 지원 대상 피해자가 9천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과 매입 임대 전환은 아직 한 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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